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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해평가사/농작물 가축 재해보험

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- 제3장 농작물재해보험 제도(20)

by eunothi 2024. 2. 2.

37.

 

. 무 재배는 가을 김장무 재배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, 농작물재해 보험에서는 조기 출하를 하기 위해 하우스 재배를 하는 봄무 재배,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고랭지 무, 따뜻한 제주지역에서의 월동무가 가입대상임

. 무는 재배하기에 서늘한 기후가 적당하고, 추위와 더위에는 약한 편

 

. 저온에서도 비교적 견디기는 하지만 성장을 마친 무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동해피해를 입을 수 있음

 

. 뿌리가 터지는 것은 수확기가 늦어지면 일어나기 쉬우며 토양수분이 많으면 뿌리 무게가 증가하기 때문에 뿌리가 터질 (열근) 가능성이 크며 자라는 중간에 건조해도 발생하기 쉬움

 

. 뿌리가 터지는 시기는 일정하지는 않지만, 재배 시기상이나 토양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되며, 특히 높은 수분상태보다는 건조했다가 수분이 많아지는 경우에 터지는 현상이 많아짐

 

. 농작물 재해보험에서 더뎅이병, 배추흰나비(유충) 등 병충해는 보장하지 않음

 

 

38. 시금치

 

. 고온에서는 장해를 받기 쉬운 반면, 저온에는 아주 강해서 0이하에서도 한해 를 받지 않고, 일시적으로는 10에서도 견딤

. 한해를 받아 지상부가 말라 죽더라도 뿌리가 살아남아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싹이 남

 

. 고온에는 아주 약해서 25 이상에서는 병해가 많이 발생하기 쉬움

 

. 산성토양에서는 극히 약하며 pH 5.0 이하에서는 발아가 나쁘고 발아를 해도 떡 잎이 작아서 생기를 잃으며, 잎 끝과 주변이 점차 황화하고 뿌리 끝이 황갈색이 되면서 발육이 정지되어, 결국에는 말라 죽을 수 있음

 

 

39.

 

. 재배시기에 따른 분류는 봄 파종과 가을 파종 재배로 나눌 수 있으며 농작물재 해보험에서는 대파와 쪽파(실파)로 나뉘며 쪽파(실파)는 다시 사업지역과 파종 및 수확시기로 가입대상이 1·2형으로 구분됨

. 파는 비교적 냉랭한 기후조건에서 생육이 왕성함

 

. 저온에서는 다습(토양수분이 포화상태)이 계속되어도 생육 불량이나 뿌리의 고사현상은 발생하지 않지만 25이상의 고온에서 다습하게 되면 잎이 말라 들어가고 뿌리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전체가 말라서 죽게 됨

 

. 농작물 재해보험에서 흑색썩음균핵병, 파굴파리 등 병충해는 보장하지 않음

 

<쪽파(실파)의 가입대상 구분>

구분 내용


1
충남 아산 지역에서 9 15 이전에 파종하거나, 전남 보성 지역
에서 재배하여 당해연도에 수확하는 노지 쪽파(실파)


2
충남 아신 지역에서 915일 이후에 파종하여 이듬해 4~5월에 수
확하는 노지 쪽파(실파)

 

40. 인삼

 

. 육기간 동안 비교적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지만 출 아기인 봄철에 냉해가 유발되기 쉬움

.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서 해가림시설 내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다른 작물에 하여 수분 증산량이 적고 가뭄에 견디는 내한성이 강한 편임

 

. 5~6 월의 뿌리 신장기 비대기에 장기간 가뭄을 겪으면 뿌리 신장 발육이 불량 해져 후기생육도 불량해질 수 있음

 

. 4~5월에는 강우량이 적어 토양수분이 부족하고, 강우량이 집중되는 7~8월에는 토양과습 등으로 인해 적변(뿌리 표면이 붉게 변하는 증상) 및 근부병(뿌리썩음병)이 증가되고, 일조량이 부족하여 근비대가 억제되는 경향이 있음

 

. 신개간지나 척박한 토양에서는 인삼의 생육이 부진하지만 너무 비옥한 토양은 뿌리썩음병 등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병충해는 보장하지 않음

 

 

41.

 

. 차는 40를 넘어가는 고온에서는 잎이 타는 고온장해가 발생할 수 있음

. 겨울철 기온이 낮으면 새싹이 동해를 받아 고사할 수 있으며, 심하면 가지가 고 사하는 등 피해가 많아질 수 있음

 

. 나무가 자랄 있는 적당한 토양은 약산성 토양이다. 반면에 pH 6~7중성 토양에서는 생육이 좋지 않을 있으며, 오히려 강산성인 pH 3~4에서도 생육을 하는 특이한 성질을 갖고 있음

 

. 떡병 병충해는 보장하지 않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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